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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방문·격려
프라임경제 | 2026-01-26 15:21:37
[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위치한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사무실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외를 거점으로 발생하는 스캠 범죄에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출범 이후 보이스피싱, 노쇼 사기 등 각종 스캠 범죄 신고 건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받고 "각종 스캠 범죄가 국민들의 삶을 파괴하고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엄정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번 캄보디아에서의 검거와 최대 규모의 국내 송환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부처 간 벽을 허문 유기적 공조 체계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활동 중이 코리아전담반 직원들과 영상회의를 통해 "가족들과 떨어져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고생이 많다"며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국민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단속 실적을 널리 홍보하고 현지 언론에도 많이 알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캄보디아 현지에서 고생하는 공무원들에게 "통닭이라도 한 마리씩 사줘야겠다"고 하자 화상 통화를 하던 직원이 "피자 사주십시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코리아전담반에게 "필요한 건 뭐든지 말하라"며 "예산과 인력을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에는 "한국인들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동남아 현지 언론과도 공조하는 등 적극 알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는 이 대통령의 지시로 △마약 △스캠 △온라인 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 초국가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역량을 결집한 범정부 컨트롤 타워로서 △국정원 △금융위 △검찰청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외교부 △법무부 △방미통위 △KISA 등 10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김경태 기자 kkt@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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