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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대미 투자금 3500억달러 선불 다시 언급
파이낸셜뉴스 | 2025-10-16 07:41:03
관세 위협에 핵보유국 인도와 파키스탄 24시간만에 휴전 효과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대미 투자금 3500억 달러(약 500조원)를 선불(up front) 지급하기로 했다고 다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관세의 성과를 설명하면서 "일본과 한국 모두 서명했다. 한국은 3500억 달러를 선불로, 일본은 6500억 달러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국은 7월말 큰 틀에서 미국과 무역합의를 도출했으나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집행 방식 등을 둘러싼 이견 속에 아직 최종 서명은 하지 않은 단계다.

또 일본이 합의한 대미 투자금 규모는 5500억 달러인것을 감안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수치를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에도 "일본에서는 5500억 달러, 한국에서는 3500억 달러를 받는다. 이것은 선불"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취임후 관세 부과가 전쟁을 종식시키는 효과로도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그예로 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무력 충돌을 했을때 관세 200% 부과와 함께 미국내 모든 기업 활동 금지를 경고했다며 이로 인해 24시간안에 전쟁이 멈추면서 핵전쟁을 방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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