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군사 개입해도 이란 정권교체 어렵다 판단"
한국경제 | 2026-01-16 17:21:37
한국경제 | 2026-01-16 17:21:37
[ 한명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모진과 중동 국가로부터 이란
에 대한 공격이 이란 정권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참모진은 이란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한다면 더 큰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참모진은
전면 공격 대신 소규모 공격 작전을 시행하더라도 시위대 사기를 높일 수는 있
겠지만, 궁극적으로 이란 정권의 탄압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미국 동맹국인 이스라엘을 비롯해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튀르키예 등
도 비슷하게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이틀간
중동국 고위 관계자는 미국의 공격이 더 큰 지역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
시지를 미국에 전달했다”고 했다. 이란이 미국의 공격을 받는다면 역내
미군 기지를 공격할 것이라고 걸프국에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4개국과 참모진 보고에 따라 이란에 군사 공격을 지시하
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우데이드 기지에
서 일부 철수했던 미군 항공기는 기지로 복귀하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스티브 윗코프 미국 중동특사도 미국이 이란과의 긴장을 군사 개입보다
는 외교적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시사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공격 명령을 내릴 경우에 대비해 중동 지역에 군
사 자산을 배치해 두라고 지시했다.
한명현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 대한 공격이 이란 정권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참모진은 이란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한다면 더 큰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참모진은
전면 공격 대신 소규모 공격 작전을 시행하더라도 시위대 사기를 높일 수는 있
겠지만, 궁극적으로 이란 정권의 탄압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미국 동맹국인 이스라엘을 비롯해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튀르키예 등
도 비슷하게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이틀간
중동국 고위 관계자는 미국의 공격이 더 큰 지역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
시지를 미국에 전달했다”고 했다. 이란이 미국의 공격을 받는다면 역내
미군 기지를 공격할 것이라고 걸프국에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4개국과 참모진 보고에 따라 이란에 군사 공격을 지시하
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우데이드 기지에
서 일부 철수했던 미군 항공기는 기지로 복귀하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스티브 윗코프 미국 중동특사도 미국이 이란과의 긴장을 군사 개입보다
는 외교적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시사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공격 명령을 내릴 경우에 대비해 중동 지역에 군
사 자산을 배치해 두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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