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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대장주" 분석…사흘간 40% 오른 NHN KCP, 또 강세
한국경제 | 2025-07-10 09:34:37
증권가에서 '스테이블코인 대장주'로 꼽힌 NHN KCP(옛 NHN한국사이버결
제)의 주가가 전날 상한가에 이어 강세다.


10일 오전 9시24분 기준 NHN KCP는 전날 대비 460원(3.05%) 오른 1만5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연속 오른 바 있는데, 이
기간 상승률만 40.15%다.


앞서 전날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추진하는 결제
사업자들은 발행 전인 상태로, 진행 상황을 NHN KCP와 동일선상에서 놓고 보면
거래액과 가맹점 보유 등 1등 결제 사업자인 이 회사의 수혜가 가장 클 수 밖
에 없다"면서 "스테이블 코인 대장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관련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란 전망
이 나오면서 주가가 동력을 잃지 않고 나흘째 오름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NHN KCP는 KRWPS, KSKOR, KSKRW 등 총 11종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
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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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프리IPO 150억 유치...드론 고도화·양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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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7월 09일 15:2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종합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인 프리뉴가 프리IPO 투자 유치를 완료
했다. 투자금을 활용해 드론 제품 고도화와 양산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
획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리뉴는 최근 150억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 타임폴리오자산운용, YG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
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BNK투자증권과 현대기술투자, 티인베스트먼트,
뉴메인캐피탈도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이 회사는 2017년 6월 설립된 드론 제조 및 항전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이다. 사
물인터넷(IoT) 센서 및 통신기술과 항공 관련 설계·제조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IT 기술과 드론 기술을 접목한 ‘DRONEiT’을 브랜드화하고 고정익
기체와 헬기형 회전익 기체를 만들었다. 교육용 드론 유통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형의 드론을 자체적으로 설계·제작하면서 항전시스템의 개발과 통합적
인 운용 관제 플랫폼도 개발했다.


프리뉴는 드론을 주력 분야인 방산분야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뿐 아니라 공공기
관, 민간기업, 해외 고객 등으로 고객군을 확대하고 있다. 통합운영서비스 플랫
폼을 기반으로 드론 활용을 위한 서비스 시장도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낸 분야는 해상에서 운영하는 어군 탐지용 드론이다. 전동
기반 어군 탐지 전용 드론을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해 해상의 조업 현장에
서 빠르게 어군을 탐지하여 어획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체
다.


드론 시장은 성장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드론 시장은 2020년 4900억원에서 2030년 2조2000억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프리뉴는 상장을 위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올해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도 신청했다.


IB 업계 관계자는 “프리뉴는 드론 관련 스타트업 가운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이라며 “투자 유치를 계기로 드론 제품 고도화와 양산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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