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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빠른정산' 누적 지급액 55조원 돌파
파이낸셜뉴스 | 2025-08-06 07:01:03
AI 기반 FDS 고도화 '상생금융' 성과

네이버페이, '빠른정산' 누적 지급액 55조원 돌파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Npay)가 온라인 가맹점에 제공하는 '빠른정산' 서비스 누적 지급액이 올 들어 누적 55조원을 돌파했다.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기술을 이상거래탐지 뿐만 아니라 사업자 대상의 정산대금 지급에도 활용한 성과다.

6일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가 온라인 가맹점에게 제공하는 무료 선정산 서비스인 '빠른정산' 서비스를 통한 누적 대금 지급액이 지난 1~7월 누적 55조원을 달성했다.

Npay '빠른정산'은 법인 출범 초기, 최인혁 전 대표가 금융 사업의 최우선 가치로 두었던 '상생 금융'의 일환으로 시작된 서비스다. 지난 2020년 11월 출시된 이후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빠른 무료 정산 서비스를 선보인 직후에는 배송완료 이틀 후였던 대금 지급시기를 배송시작 다음날로 더 단축하고, '빠른정산' 지급 비율을 대금의 90%에서 100%로 확대하는 등 일곱 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했다.

그 결과 매월 1조원이 넘는 대금이 '빠른정산'으로 지급되며 누적 지급액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빠른정산'은 지난해 1월과 2023년 9월 두차례에 걸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생·협력 금융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Npay는 일반적으로 이상거래를 탐지하는 'FDS' 기술을 사업자들의 '빠른정산' 대상 여부 판별에도 적용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정산주기는 최대 60일까지도 소요되는데, Npay는 업계 유일 FDS 기술을 글로벌에서 가장 빠른 정산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술로 활용하고 있다.

'빠른정산' 서비스는 쇼핑몰의 월 거래건수 3개월 연속 20건 이상, 반품률 20% 미만이라는 기본요건 이외에도, FDS을 통과해야 한다. FDS를 통해서는 △사업지속 기간 △매출 변동률 △구매고객 변동률 등의 거래의 변동성과 △불량 판매자 △자전거래 △반품률 △비정상 거래 등의 거래의 위험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판별 요소는 다양하지만, 이는 최대한 많은 사업자들이 ‘빠른정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많은 거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능한 허들을 낮춰 세워진 기준이다. 실제로 '빠른정산'을 이용한 사업자 수는 적지 않다.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약 14만명이 넘는 사업자들이 ‘빠른정산’을 이용했으며, 이들 중 약 90%는 영세·중소에 해당한다.

피싱을 통한 계정탈취, 부정거래 시도 수법이 나날이 발전되는 상황에서, Npay 거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FDS 기술 고도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Npay 이승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6월 'Npay 미디어데이 2025' 현장에서 "Npay 간편결제 서비스가 시작된 2015년부터 10년간 거래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FDS에 대한 기술, 인프라 고도화에 상당한 투자를 이어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Npay FDS는 본연의 역할인 '이상거래탐지' 에서도 뛰어난 탐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Npay에 따르면 최근 3년간 FDS를 통해 부정 및 도용으로 부터 차단한 금액은 6조5000억원에 달하며, 올해에만 3조원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Npay는 "FDS는 일반 사용자 보호 뿐만 아니라 사업자 상생까지, 플랫폼 양면의 사용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이로운 기술로 활용하고 있다"며 "'빠른정산'에 적용된 FDS를 필두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기술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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