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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15억 로또'였던 그 단지 '24억 로또'로 컴백
한국경제 | 2025-12-17 14:51:35
서울 강남구 일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이날 불법행위재공급 입주자모집공고를 게재했다. 이번에 공급되
는 물량은 1가구다. 장애인 특별공급이다.


공급물량 1가구는 전용면적 84㎡P다. 월용청약연구소에 따르면 주택 유형인 P는
펜트하우스가 아니라 판상형의 P다. 2018년 분양 당시 T타입은 타워형이었다.



분양가는 14억7584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 등 부대비용을 합해도 15억원대
초반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는 지
난달 3일 39억원에 손바뀜했다. 시세 차익은 약 24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오는 22일 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서류는 29일부터
받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만 가능하다.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한편 이 단지는 4년 전에도 5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왔다. 전용 84㎡ 1가구
와 전용 118㎡ 4가구가 나왔다. 당시 시세 차익이 15억원 수준이었다. 청약을
진행한 결과 5가구 모집에 총 24만8983명이 몰렸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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