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9-23 11:06:16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서울 소재 바이오·헬스케어·의료기기 유망기업 10개사와 함께 미국 현지를 찾아 수출 판로와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 9월 7일부터 13일까지 뉴욕과 보스턴에서 참가기업별 수요를 반영한 1:1 비즈니스 미팅과 현지 산업기관 방문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178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지 기업 및 기관과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약 950만 달러(약 127억 원) 규모의 협력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공동연구 협의 13건, 기술이전 협의 4건 등 후속 협력 논의도 이어졌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파트너, 유관기관을 직접 만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미국 시장의 수요를 확인하면서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사업에는 하이서울기업 5개사인 뷰노, 라파스, 릴리커버, 바이오아라, 루다큐어와 서울 소재 유망기업 5개사인 에이비스, 로테아, 서바이번트바이오로직스, 알로인뷰티, 에이디솔루션이 참여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참가기업의 제품과 사업 분야를 사전에 분석한 뒤 미국 현지에서 협력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와 파트너를 발굴하고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주선했다. 뉴욕과 보스턴에서 진행된 1:1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수출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총 178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으며, 현지 기업 및 기관과 3건의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약 950만 달러 규모의 협력 성과를 확보했으며,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 다양한 후속 협력 논의도 진행됐다.
수출상담과 함께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현지 생태계를 파악하고 서울기업의 향후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기관 방문도 이뤄졌다.
서울경제진흥원은 뉴욕경제개발공사(NYC EDC), 매사추세츠 투자청(MOITI),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Boston) 등을 방문해 서울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과 양 지역 기업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지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및 기업지원 환경을 직접 살펴보는 한편, 서울기업과 현지 기업·기관 간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발굴한 비즈니스 기회가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담 이후의 후속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기업별 후속 협의 과정에서 현지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수출계약과 투자, 기술협력 등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별 후속 수요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구축한 뉴욕·보스턴 현지 기관 및 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울 유망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판로개척과 투자유치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미국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 유관기관을 직접 만나 시장 수요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서울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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