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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환경당국, 폭스바겐 리콜 계획 '퇴짜'
머니투데이 | 2016-01-13 10:48:12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의 리콜 계획이 미국 환경당국으로부터 퇴짜를 맞았다. 캘리포니아대기자원위원회(CARB)는 12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이 제출한 디젤차 50만대에 대한 대한 리콜 계획이 부적합하다고 밝혔다.

CARB는 폭스바겐이 엔진 성능 및 배출가스, 차량 안전에 리콜이 미치는 영향을 적절히 다루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 또한 CARB의 입장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메리 니콜스 CARB 환경규제 당당관은 "이번 결정은 폭스바겐이 잘못을 바로 잡도록 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정으로 폭스바겐의 리콜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향후 폭스바겐과 미국 환경당국과의 관련 논의는 지속될 전망이다. 작년 9월 디젤차에 배기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를 장착했음을 인정한 이후 폭스바겐은 미국, 유럽 규제당국과 리콜계획 논의를 지속해왔다.

자동차업계 정보제공업체 켈리블루북의 레베카 린들랜드 선임연구원은 "놀랍지 않은 결정"이라면서도 "이로 인해 고객들의 리콜 관련 보상에 대한 답변도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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