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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유가 급락에 하락…WTI 배럴당 26달러대
머니투데이 | 2016-01-21 06:46:13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국제유가 급락 등 세계 경제를 둘러싼 우려로 미국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주가가 그동안 너무 많이 떨어진 게 아니냐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그나마 장 후반에 낙폭을 상당 부분 줄였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56% 하락한 1만5766.74를 기록했다. 지수는 한때 하루 낙폭으로는 5개월 만에 최대인 550포인트 이상 떨어졌다가 250포인트 수준으로 낙폭을 축소했다. S&P500지수는 1859.33으로 1.17%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0.12% 떨어진 4471.69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가 배럴당 27달러 아래로 추락하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가격은 이날 한때 낙폭이 7%나 됐다. 이 여파로 장 초반에 투매가 가속화했고 불안감 속에 금을 비롯한 안전자산 가치가 치솟았다.

글로벌 증시 비관론도 뉴욕증시에 부담을 줬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는 전 고점에 비해 20% 이상 하락하며 약세장에 돌입했다. MSCI 전 세계지수와 영국 FTSE100지수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새해 들어 글로벌 증시가 너무 떨어졌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장 후반 들어 힘을 내기 시작했다. S&P500지수의 추세 전환을 예측하는 상대강도지수(RSI)는 이날 30을 밑돌았다. 이는 지수가 반등할 때가 됐다는 의미다. S&P500의 RSI는 지난 13일에도 30선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해 8월25일 이후 처음으로 당시 S&P500지수는 3거래일에 걸쳐 6.5% 반등한 바 있다.

한편 작년 12월 미국의 근원 소비자물가(식품 및 에너지 제외)는 전월비 0.1% 상승해 전월보다 상승세가 둔화됐다. 헤드라인 소비자물가는 휘발유가격이 떨어진 영향으로 전월 대비 0.1% 하락, 예상치를 밑돌았다.

지난해 12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2.5% 감소한 115만건에 그쳤다. 시장에서는 120만건을 예상했었다.



김신회 기자 rask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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