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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3조 플랜트 입찰…박 대통령 이란 방문…건설주 뜀박질
한국경제 | 2016-01-28 04:47:14
[ 안상미 기자 ]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주들이 실적 개선과
‘이란 특수’ 기대에 일제히 뛰었다.

27일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3.36% 상승 마감했다. 전 업종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이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작년 4분
기 실적을 내놓은 게 호재로 작용했다. 작년 창사 이래 최초로 연 매출 10조원
을 넘긴 GS건설은 10.20%급등했다.

신세계건설(10.18%) 현대건설(6.92%) 대림산업(4.72%) 대우건설(3.35%) 등도 3
~10%씩 올랐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잠정 중단했던 3조원 규모의 플
랜트 프로젝트 입찰을 다시 추진한다는 소식이 해외 수주 확대 전망으로 이어진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청와대가 밝힌 데다 이란에서 노
후된 가스정유 플랜트 시설을 교체하는 공사가 활발해질 것이란 관측도 주가를
올리는 데 한몫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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