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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구글, 美 증강현실 스타트업에 투자
edaily | 2016-02-03 07:41:37
- 매직립 8억달러 투자받아 몸값 45억달러로 평가
- '해리포터 같은 경험' 선사할 헤드셋 곧 출시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미국 증강현실 스타트업인 매직립(Magic Leap)이 굵직한 대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매직립은 중국 최대 포털업체인 알리바바와 워너브라더스, 구글로부터 8억달러(약 9672억원)를 투자받았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로 매직립의 기업가치는 45억달러(약 5조4405억원)로 평가받았다.

지난 2014년 5억4200만달러를 조달하면서 12억달러로 평가받은 이후 몸값이 네 배 가까이 껑충 뛴 것이다.

매직립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증강현실 헤드셋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매직립을 공동 설립한 로니 아보비츠 최고경영자(CEO)는 신제품을 1970년대 애플의 첫번째 PC 출시에 비유하면서 해리포터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는 여러차례 테스트를 거치고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이후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의 가상현실 사업과 일정부분 중복될 수 있지만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매직립의 이사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투자로 조 짜이 알리바바 부회장이 매직립 이사회에 합류키로 했다.

아보비츠 CEO는 알리바바로부터 투자를 받은 만큼 중국 진출도 수월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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