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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유가 하락이 곧 '기회'…정유·화학株 담아볼까
한국경제 | 2016-02-03 11:05:48
09/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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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희 기자 ] 국제유가, 배럴당 30달러 또 붕괴…"올해 20~30달
러 거래 전망"
개별종목 선별해야…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S-Oil 주목

국제유가가 날개를 잃은 채 추락하고 있다. 심리적 마지노선이었던 30달러대가
또 다시 붕괴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유가 하락 수혜주인 정유·화학주(
株)를 눈여겨 보라고 조언했다.

마주옥 키움증권 연구원은 3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 간의 감산 합의
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공급과잉 우려 지속)이 확산되면서 간밤 국제유가(WT
I 기준)가 하락했다"며 "산유국들은 시장 점유율 하락을 우려해 감산
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보다 배럴당 1.74달러(5.5%) 하락한 29.88달러에 마쳤다. 이는 지난 1월 21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마 연구원은 유가 급락에 대한 금융시장의 민감도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내다
봤다. 그는 "국제유가의 부정적인 영향은 글로벌 주식시장에 어느 정도 반
영됐다"며 "유가 하락으로 인한 코스피지수 하락이 나타나면 '저
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저(低)유가 수혜주로 꼽히는 정유·화학주의 전망이 밝
다고 분석했다.

나중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배럴당 40~50달러에 거래됐던 유가는
올해 20~30달러 수준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정유·화학 업종
의 이익 개선 흐름이 연중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정유업종은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재고
평가손실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정제마진도 견조한 흐
름을 나타내고 있어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정유·화학주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가질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정유·화학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기
회는 맞다"면서도 "유가 변동성 확대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어
서 수익률은 시장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개별종목을 선별해 투자전략을 짜야 한다"며 추천 종목
으로 한화케미칼(최선호주), 롯데케미칼, 에쓰오일(S-Oil) 등을 꼽았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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