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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작년 순이익 6.3조…본업보다 투자 부수입 '짭짤'
edaily | 2016-02-12 06:00:00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보험사들의 지난해 순이익은 6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두 자리 수 성장률(13.3%)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업인 보험 관련 영업이익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유가증권처분이익과 배당수익 등 투자 이익 부분이 개선되면서 이익을 늘렸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손해보험회사는 3조6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2% 성장했다. 보장성 보험 중심의 수입 보험료 증가 등으로 보험 손실이 축소되고, 변액보험 등 특별 계정 수입 수수료 증가 등으로 영업외손익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손해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7000억원으로 15.1% 증가했다. 유가증권처분이익, 배당이익 등 투자이익이 늘었기 때문이다. 또 서울보증이 삼성자동차 관련 위약금 승소 판결로 1964억원의 일회성 이익도 영업외손익으로 잡히며 이익 폭을 키웠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영업손실에도 변액보험 등 특별계정수입수수료 등 영업외이익과 채권처분이익, 배당수익 등 투자영업이익이 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며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증대와 저금리 지속으로 준비금부담이율 대비 자산운용수익률 하락이 예상되므로 금리 역마진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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