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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유가 급등에 훈풍 도는 증시
머니투데이 | 2016-02-16 17:36:07
[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유가 급등에 힘입어 뉴욕 증시도 상승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선물지수는 전장대비 0.372% 상승한 1만6184를 기록했다. S&P500 선물지수와 나스닥 선물지수도 각각 1.736%, 2.303% 오른 1890.50, 4098.50을 지났다.

유가가 간만에 반등한 데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감산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실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 이상 뛰며 배럴당 31달러에 근접했다.

유가 상승은 앞서 마감한 아시아 증시에도 훈풍을 불어넣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3.29% 오른 2836.57로 장을 마감했고 선전종합지수는 4.10% 오른 1821.70을 기록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토픽스도 전장대비 0.2%, 0.37% 오른 1만6054.43, 1297.01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의 오름세엔 은핸들의 신용대출 규모도 한 몫 했다. 이날 중국인민은행(PBOC)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 은행들의 신규 위안화 대출 규모는 2조5100억위안을 기록했다. 작년 12월 5978억위안을 크게 웃돌았을 뿐더러 시장 전망치 1조9000억위안도 앞질렀다.

노스이스트시큐리티의 센젠양 연구원은 "신규 신용증가는 자본 유출 상쇄를 노린 유동성 공급이 있었다는 의미"라면서 "이번 결과로 수요 측면 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심리가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증시는 엔약세의 힘을 받았다. 전날 폭등으로 인한 차익실현 매도로 장 초반 하락했지만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후퇴하면서 엔화가 약세로 돌아섰고 이로 인해 투심이 개선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현지 시간 오후 4시 57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13% 오른 114.44엔에 거래됐다.

한편 이날 미국에선 뉴욕주 제조업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김영선 기자 ys85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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