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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제·ISA…금융권 '쩐의 전쟁'
아시아경제 | 2016-02-24 08: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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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박민규 기자, 김은지 기자] 이 기사는 2월23일 아시아경제TV '골드메이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방송보기>

앵커>다가오는 금요일(26일)에는 계좌이동제가, 다음달 14일에는 ISA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사들이 불꽃 튀는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해외여행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등장했는데요. 이밖에도 거대한 머니무브 전쟁에서 승부를 내기 위해 금융사들이 어떤 카드들을 꺼내 들었는지 오늘 박민규, 김은지 기자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 기자, 곧 본격적인 계좌이동제가 실시된다고 떠들썩한데요. 계좌이동제가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김은지 기자>네. 이번주 금요일부터 계좌이동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됩니다. 계좌이동제는 주거래 계좌를 변경할 때 신규은행이 고객을 대신해 자동이체 등 계좌변경에 필요한 사항을 일괄 처리해 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전에는 자동이체 계좌를 바꾸려면 통신사와 카드사에 일일이 연락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계좌이동제 실시 후부터는 새 계좌를 만든 은행에서 기존 계좌의 자동이체 해지 건을 알아서 처리해주는 겁니다.

계좌이동제는 현재 EU와 호주, 영국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후 단계별로 확장 시행되고 있습니다. 1단계는 자동이체 통합관리 시스템인 금융결제원의 ‘페이인포(payinfo.or.kr)’ 사이트에서 각종 공과금이나 통신료, 보험료 등의 출금 이체 내역을 한꺼번에 조회하고 이체 요청을 해지할 수 있었고요.

10월 말부터는 시행된 2단계에서는 자동납부 조회·해지에 변경 기능을 더했습니다. 통신사와 카드사, 보험사의 요금을 자동이체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26일부터 시행되는 3단계는 그동안 페이인포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던 서비스를 은행 창구와 인터넷뱅킹에서도 가능하게 돼 서비스 이용이 훨씬 쉬워졌고요. 또 월세나 용돈 등 개인 간 자동송금도 연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4단계 서비스에서는 요금청구기관의 범위가 신문사·학원 등을 포함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앵커>통신요금이나 각종 공과금, 월세 등을 자동이체로 걸어두었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을 바꾸기가 여간 쉽지가 않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은행을 바꾸는 일이 정말 편하게 됐습니다. 지금 계좌이동제가 2단계까지 시행됐는데요. 실제로 은행을 옮기는 고객들이 얼마나 됐나요?

김 기자>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계좌이동제 시행 후 약 3개월 동안 83만 명이 페이인포에 접속해 32만 건의 계좌를 변경했습니다.

서비스 시행 첫날에만 페이인포 사이트에 약 21만명이 접속했고요. 10월 말 2단계 서비스가 실시된 첫날에는 2만3000여명이 계좌를 변경했고, 해지 신청은 5만6700여건, 접속 건수만 18만4000건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3단계가 시행되는 26일부터는 계좌이동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고객의 선택권이 보다 넓어졌다는 긍정적인 평가입니다. 임형석 연구위원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임형석 한국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실장
고객의 선택권이 확대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전에는 계좌에 수반되는 자동이체가 자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불편함이 있어서 계좌이동을 함부로 못했었는데 이번부터는 자동이체를 은행에서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급여이체 통장과 같은 주거래 계좌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앵커>계좌이동제를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은행들도 한껏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벤트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김 기자>그렇습니다. 그동안 신규 고개 유치에 몰두하던 은행들이 계좌이동제 시행으로 대규모 고객과 자금 이탈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자동이체 건수는 26억1000만건, 금액은 799조8000억원에 이르고요. 지난해 9월 말 기준 계좌이동서비스 대상이 되는 개인 수시입출금식 예금 잔액은 242조8000억원, 은행권 총예금의 21.6%에 해당합니다.

거대한 현금의 이동,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면서 기존의 고객을 지키고 새로운 고객을 빼앗아오기 위한 쟁탈전이 시작된 건데요. 그렇다면 은행들이 어떤 이벤트로 고객 유치에 나섰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NH농협은행은 하와이여행상품권과 골드바 등을 통 크게 걸었습니다. 자동이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월부터 3월말까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페이인포나 영업점 창구를 통해 농협은행으로 자동이체를 변경하거나 신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3000명을 추첨해 하와이여행상품권과 골드바, 공기청정기 등 경품을 지급합니다.

한국SC은행은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세웠습니다. 3월 말까지 SC은행 입출금통장에 공과금 자동이체를 3건 이상 신규 등록하거나 '부자되는 적금세트'에 가입하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인데요.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레이와 아이패드 에어 등을 줍니다.

앵커>앞서 신한은행이 아반떼를 경품으로 내걸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자동차가 등장했군요? 경품행사 크기가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김 기자>네. 앞서 신한은행도 지난해 11월 2단계 계좌이동제 시행에 맞춰 현대자동차 아반떼를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는데요. 은행들이 이렇게 연이어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거는 것을 보면 계좌이동제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KEB하나은행도 고객 유치전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는데요. 하나은행은 계좌이동제를 통해 2건 이상 자동이체를 변경하거나 ‘행복노하우 주거래 우대통장’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LG 트롬 스타일러, 갤럭시 기어S2 등의 경품을 추첨합니다.

은행뿐만 아니라 2금융권에서도 마케팅 경쟁이 한창입니다. 우체국은 3년 만기 최고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우체국 다드림 적금’을 출시했습니다. 이 적금은 장기적으로 우체국예금을 거래한 고객이나 우수고객, 급여이체와 각종 자동이체 등을 주거래로 이용하는 고객을 우대하는 상품인데요.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와 함께 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합니다.

현재 계좌이동제는 1금융권에만 적용되지만 향후 증권사와 저축은행 등 2금융권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앵커>저도 계좌이동에 관심이 생기는데요. 하지만 경품만 보고 은행을 바꾸는 것은 좀 리스크가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계좌 이동 시에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김 기자>계좌이동제로 선택권이 넓어지고 경품에 응모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늘었지만 주거래 은행을 바꿀 때는 경품보다는 실질적인 혜택을 더 꼼꼼히 따져 계산해야 합니다. 기존 주거래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거나 예금, 적금에 가입돼 있다면 계좌 이동으로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대출을 받았을 때 금리우대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자동이체를 걸었는데 계좌를 옮긴다면 대출금리가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존 거래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 등을 받았다면 우대금리 요건을 꼼꼼히 따져 계좌변경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예·적금 역시 금리우대 적용조건을 살펴봐야 금리가 인하되거나 수수료를 물게 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계좌이동을 한 후에는 처리 결과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계좌이동이 정상적으로 처리됐는지, 기존 계좌의 해지는 잘 처리되었는지 상세내역을 들여다봐야 하는데요. 혹시라도 자동납부의 연체나 미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동납부 출금계좌 변경처리가 완료되었는지 한 번 더 살펴보는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앵커>다음 달부터 출시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금융권의 머니무브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죠?

박민규 기자>네, 그렇습니다. 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ISA가 다음달 14일부터 출시될 예정인데요, 이 역시 계좌이동제와 함께 금융권의 고객 유치전에 불을 지르고 있습니다.

마치 10여년 전 은행 창구에서 보험상품을 팔도록 허용한 방카슈랑스 도입 당시의 경쟁을 연상시키는데요, 그때보다 더 치열하고 방대한 규모의 '쩐의 전쟁'이 펼쳐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 14일 금융위원회가 은행에 일임형 ISA 판매를 허용하면서 은행들은 더욱 바빠졌습니다. 관련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준비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져 일임형 ISA 출시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연구원 관계자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임형석 한국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실장
은행들 입장에서는 기존 고객을 뺏기지 않아야 한다는 부담도 있고요. ISA가 도입이 되면서 신규고객을 확보해야 한다는 경쟁압력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계좌이동제나 ISA제도 도입으로 인해서 은행들의 경쟁이 더욱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은행들의 경쟁력이나 더 좋은 상품을 찾아서 쉽게 은행을 옮길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고객의 선택권과 좋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ISA는 지난해부터 워낙 많은 화제가 됐던 상품이죠.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겠지만 ISA가 어떤 상품인지 다시 한 번 짚어주시죠.

박 기자>ISA는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포함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Individual Savings Account'의 약자로 하나의 계좌에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면서 본인의 투자 전략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꾸릴 수 있는 상품을 말합니다.

적금이나 예금은 물론 펀드·파생결합증권 등을 한 계좌로 통합 관리하면서 그 수익금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ISA는 비과세 혜택 초과분에 대해서도 9%의 분리과세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일반 이자소득세인 15.4%보다 낮아 투자자 입장에서는 효율이 높은 상품입니다.

5000만원 이하 소득의 가입자는 250만원까지, 5000만원 이상 소득자는 기존 세법과 동일하게 200만원까지 비과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무 가입기간이 5년인 점도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앵커>ISA 출시를 앞두고 금융회사들 간에 마케팅전도 치열하다죠?

박 기자>그렇습니다. 증권사와 은행들이 ISA 사전 예약을 받으며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우대금리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다음달 14~31일 하나멤버스와 ISA에 함께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30만명에게 하나머니 3000머니를 지급합니다. 하나멤버스는 은행·카드·생명보험·증권·캐피털·저축은행 등 6개 관계사를 비롯해 OK캐쉬백·SSG머니·CJ 원포인트·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등 여러 포인트와 연동이 가능한 멤버십 제도입니다.

하나멤버스를 통해 쌓은 하나머니 포인트는 편의점·백화점 등 전국 3만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만원 이상 쌓이면 자동화기기(ATM)에서 찾아 쓸 수 있고, 포인트로 은행의 예·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은행은 ISA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1년제 적금 금리를 0.3%포인트 가량 추가로 제공하고 여신금리도 우대 적용하는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KB국민은행은 ISA 가입자가 적금 상품인 'KB국민프리미엄적금'에 들 경우 0.6~0.9%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또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환전 시 환율 70% 우대 등 혜택을 줍니다. 일정 금액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피싱·해킹 등 신종 금융사기 대비용 보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우리은행은 최근 ISA에 가입할 경우 최대 연 2.1%의 금리를 제공하는 'ISA우대 정기예금'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1년 만기 정기예금인 이 상품은 100만원 이상 4000만원 이내 한도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금리는 연 1.6%며 ISA 가입 사전 예약을 하고 실제 100만원 이상 ISA에 가입한 경우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신한은행도 사전가입 예약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모바일웹이나 인터넷뱅킹?영업점 등에서 사전가입 안내 동의서를 작성한 뒤 5월말까지 ISA에 가입해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승용차, 로봇청소기,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합니다.

NH농협은행은 고객들이 ISA에 가입할 때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상담할 수 있는 전용창구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오는 6월30일까지 ISA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벌이는데요, ISA 상품에 5만원 이상 신규로 가입한 고객들은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신규 ISA 가입 고객 모두에게 NH안심보안카드나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를 무료로 발급해줍니다. 추첨을 통해 골드바 37.5g(10돈) 1명,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2명, 골드바 10g(2.67돈) 5명, 문화상품권(1만원권 2매) 100명 등 총 108명에게 경품을 제공합니다.

우대금리 혜택도 주는데요, ISA 가입 고객들이 앞으로 출시될 'ISA 가입우대 정기예금' 가입 시 최고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줍니다.

앵커>은행뿐 아니라 증권사들도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죠?

박 기자>그렇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ISA 사전 예약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연 5% 금리의 환매조건부채권(RP)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현재 유진투자증권 자유형 RP 수익률이 연 1.45%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3%포인트 이상의 우대금리 혜택을 주는 셈입니다.

RP의 경우 ISA와 별도의 계좌에서 운용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출금 가능하지만, 우대이율이 적용되려면 만기 때나 중도 출금 시 ISA 잔고 100만원 이상이 유지돼야 합니다.

현대증권(003450) 역시 사전 상담예약 이벤트를 신청한 뒤 ISA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 5.0% 금리의 특판 RP 매수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파생결합증권 'K-FI 글로벌시리즈'를 IS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기존 K-FI 글로벌시리즈는 3000만원 이상 청약만 가능했지만, ISA 전용으로 출시하는 이번 시리즈는 청약 한도를 100만~1000만원으로 낮출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도 마찬가지로 ISA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연 5% 특판 RP 가입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ISA 사전예약 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이벤트 내용을 공유한 고객 전원에게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4월 초에는 사전예약 고객 중 2016명을 추첨해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줄 예정입니다.

앵커>금융회사들이 ISA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고객들 입장에서는 가입을 너무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 기자>네, 그렇습니다. 최근 원금손실 공포를 불러온 주가연계증권(ELS)처럼 불완전판매 우려가 있다는 것인데요, 상품의 정확한 구조나 투자 위험성 등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대대적인 이벤트를 통해 가입자를 끌어들일 경우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금융소비자원은 "ISA의 의무 가입기간 축소와 고객투자성향제도 개선, 금융사 배상책임 등 소비자보호 관련 제도를 보완한 뒤 시행해야 한다"며 불매운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앵커>가입자들에게 유용한 상품인 것은 분명하지만 상품의 구조나 손실 위험 등을 정확히 파악한 상태에서 가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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