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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2일 오전 5시 대북제재결의안 표결(종합)
edaily | 2016-03-01 14:59:28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를 규탄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마련한 대북제재 결의안이 우리 시간으로 2일 새벽 표결에 오른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유엔 안보리 5개의 상임이사국과 10개의 비상임 이사국 등 15개 이사국이 전체회의를 열고 대북제재 결의안 표결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 역시 “전 안보리 이사국이 합의한 대북 제재 결의 초안이 오늘 밤 회람됐다”며 “1일 오후 3시(우리시간 2일 오전 5시) 안보리 전체회의가 개최돼 결의안이 채택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보리 이사국 대표들에게 초안을 설명한 서맨사 파워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이번 제재안은 20여년 만에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안”이라 말한 바 있다.

결의안 초안에 북한의 모든 수출입화물에 대한 검색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포함해 북한에 항공유와 로켓연료 수출을 금지하고 무기수출입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광석과 희토류 등 북한의 광물거래를 제한하고, 불법적인 은행 거래시 북한 외교관을 추방한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이번 제재안은 지난달 25일 안보리 전체회의에서 회람된 이후, 14개 국가가 찬성했지만 러시아가 동의 의사를 표현하지 않아 채택이 지연돼 왔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전화를 통해 협의한 끝에 제재안이 최종 채택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초안의 내용이 일부 변경됐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회의 후에는 한국·미국·일본 등 3개국의 유엔 주재 대사가 함께 브리핑을 갖고 결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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