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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전] 국제유가 상승 따라 소폭 오름세
머니투데이 | 2016-03-09 22:17:41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뉴욕증시 지수선물이 9일(현지시간) 국제유가 강세와 맞물려 오르고 있다. 유럽증시가 1.1% 이상 상승 중인 영향도 고스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오전 7시40분(현지시간) 현재 다우존스 지수 선물은 전장대비 0.48% 상승하고 있다. S&P500 지수 선물은 0.48%, 나스닥종합 지수 선물은 0.54% 각각 오르고 있다.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장 대비 1.11% 높아진 1344.05를 지나고 있다. 다음날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결정회의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은행주를 중심으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영국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 5월물은 전장 대비 72센트(1.82%) 상승한 배럴당 40.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산유국의 이르면 이번 달 산유량 동결에 합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유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라크 석유부의 한 관료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들이 오는 20일 모스크바에서 만나 산유량 동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 알사바가 보도했다.

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한 미국 지표로는 1월 도매재고 및 판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석유재고 등이 있다.

개별종목 가운데 멕시코 음식점인 치포틀 멕시칸 그릴이 3% 넘게 떨어지고 있다. 집단 식중독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치포틀은 직원 네 명이 식중독에 빠진 후 매사추세츠주 매장을 임시로 폐쇄한다고 밝힌 영향이 컸다.

할인전문 소매업체 로즈 스토어는 1.4% 빠지고 있다. 골드먼삭스가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한 여파가 반영됐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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