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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벨기에 폭발 사고로 하락 출발 전망
머니투데이 | 2016-03-22 20:07:34
[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뉴욕 개장전]투자자 숨고르기에 벨기에 사고까지…경제지표 개선도 '무용지물']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 출발할 기세다.

이날 오전 5시 39분 정규시황을 예고하는 선물지수는 일제히 내림세다. 다우존스 선물지수는 전장대비 0.257% 떨어진 1만7483을 기록했다. S&P500 선물지수와 나스닥 선물지수도 각각 0.367%, 0.413% 밀린 2035.25, 4398.00을 가리켰다.

특히 여행과 관련한 종목들의 주가가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관광 크루즈 선박 운항회사인 카니발,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과 아메리칸에어라인그룹, 해외여행 정보사이트 익스피디아와 프라이스라인그룹의 주가는 최소 1%씩 밀렸다.

국제유가 상승과 각국 중앙은행들의 부양책 등으로 힘입은 경제지표들이 최근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뉴욕 증시는 5주간 이어진 랠리의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장기간 이어진 랠리에 투자자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간데다 브뤼셀 폭발 사고로 투심이 급격히 위축되면서다.

유럽 증시도 사고 직후 하락 기류를 탔다. 영국 런던 현지시간 오전 8시20분 현재 FSTE100지수는 전장 대비 0.83% 하락한 6133.73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장보다 1.13% 내린 4380.56을, 독일 증시의 DAX30지수는 1.29% 하락한 9809.62를 나타냈다.

안전자산인 국채 가격은 반대로 오름세다. 오전 8시52분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장대비 0.04% 떨어진 0.19%를 기록했다. 벨기에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0.03% 하락한 0.59%를 가리켰다. 국채 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한편 이날 발표될 경제지표로는 1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3월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있다.




김영선 기자 ys85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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