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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니신도시 388곳 지정…여의도 47배
아시아경제 | 2016-03-24 06:00:00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 여의도 면적 47배의 땅이 도시개발구역 이른바 미니신도시로 지정돼 개발중이거나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도시개발사업 현황 조사를 벌인 결과, 도시개발법이 시행된 2000년 7월28일부터 지난해 말까지 지정된 전국 도시개발구역 수는 388개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면적은 약 1억3800만㎡로 여의도 면적(290만㎡)의 47배 였으며, 사업이 완료된 구역은 136개(3220만㎡)로 나타났다.

도시개발구역은 분당, 일산, 동탄 등 택지촉진지구와 달리 소규모 신도시 형태로 지정되는 것으로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은 1만㎡ 이상, 공업지역은 3만㎡ 이상, 도시 외 지역은 30만㎡ 이상인 곳을 대상으로 한다

연도별로는 부동산 활황기였던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30여개가 지정됐으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2012년부터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해에는 오송역세권 등 전국에 걸쳐 25곳이 신규로 지정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08개로 가장 많았고, 경남과 충남이 각각 46개와 45개로 뒤를 이었다. 서울은 10곳이 지정됐으며 지난 2013년 이후 단 한 곳도 추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사업자가 참여 비율은 53.6%(208개)로 공공시행 46.4%(180개)보다 다소 높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 거주하는 인구 비율이 91.6%에 이르고 있지만 이용 가능한 도시 용지는 7.3% 수준에 불과한 만큼 도시개발사업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 누리집(http://www.molit.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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