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시황]국제유가, 석유수출국회의 앞둔 경계감에 하락
파이낸셜뉴스 | 2016-06-01 06:47:05
파이낸셜뉴스 | 2016-06-01 06:47:05
5월 31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0.5% 내린 배럴당 49.1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WTI는 5월 한달간 6.9% 올라 월간 기준으로 4개월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국제유가는 본격적인 여름 개시로 연료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와 미국의 원유 재고가 줄었다는 발표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의 소비 지출이 증가세로 나타난 것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하지만 6월 2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장 막판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금값은 9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1% 오른 온스당 1214.80달러에 마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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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0.5% 내린 배럴당 49.1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WTI는 5월 한달간 6.9% 올라 월간 기준으로 4개월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국제유가는 본격적인 여름 개시로 연료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와 미국의 원유 재고가 줄었다는 발표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의 소비 지출이 증가세로 나타난 것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하지만 6월 2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장 막판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금값은 9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1% 오른 온스당 1214.80달러에 마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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