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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버지니아 최소 23명 사망, 미국 기습적인 폭우 “시간당 최고 254㎜, 5~6시간 지속”
파이낸셜뉴스 | 2016-06-25 17:23:08
▲ 사진=방송 캡처


미국 동부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100년만의 홍수로 최소 23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웨스트버지니아 주 정부는 23일(현지시간) 시간당 최고 254㎜에 달하는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져 최소 2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어 100여 채의 주택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얼 레이 톰블린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생겼다”며 “강의 수위가 높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재 웨스트버지니아 주 내 55개 카운티 가운데 44곳에서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태이며, 200여 명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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