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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OECD 디지털경제장관회의서 창조경제 비전 전파
파이낸셜뉴스 | 2016-06-26 13:01:07
'칸쿤선언문'에 디지털 경제발전 위해 '창의성' 필요하다는 내용 반영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지난 22일과 23일(현지시간)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된 '제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장관회의'에 참가해 창조경제의 비전과 전략을 전파했다.

30여명의 장관급과 국제기구 및 단체, 글로벌 기업과 저명 학자 등 약 50여개국 1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장관회의에서 최양희 장관은 6차례의 공식 연설과 발언, 10개국 장차관 및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과의 공식, 비공식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미래부는 이를 통해 창조경제의 비전·전략과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전파했다고 설명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지난 22일과 23일(현지시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3회 OECD 디지털경제장관회의 폐막식에서 우리나라의 창조경제 모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미래부는 이번 회의의 최종 결과물인 '칸쿤선언문' 2항에 성장 촉진과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성'을 고무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반영됐다며 이는 미래 디지털 경제발전을 위해 '창의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국제적인 공감대를 형성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최양희 장관은 디지털 혁신 정책을 논의하는 세부회의에서 민관 파트너십에 기반한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와 정보통신기술(ICT)과 기존 산업 간 융합을 추진하는 K-ICT 전략을 소개하는 등 디지털 경제 시대의 정책 모델로서 창조경제를 설명했다. 또 최양희 장관은 회의참가 기간 동안 멕시코, 뉴질랜드, 캐나다 등 총 6건의 공식 양자면담을 통해 창조경제와 양국의 ICT발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협력기반을 강화했다.

미래부는 이번 장관회의 활동이 창조경제의 글로벌 확산과 이를 통한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후속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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