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캡처

장마가 끝난 뒤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30일 기상청은 중부지방의 올해 마지막 장마가 끝나면서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서울은 낮 기온 31도, 대구와 광주는 35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특히 남부와 제주도에는 폭염 경보가, 강원 동해안과 충청 일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내일인 일요일 역시 오늘과 같은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또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예상 강수량(31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청내륙, 경상내륙, 북한 : 5~30mm 등이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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