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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신동주, 故 이인원 부회장 조문 안 한다
SBSCNBC | 2016-08-28 13:47:39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그의 장남인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고(故) 이인원 부회장의 빈소를 찾지 않겠다고 밝혔다.

SDJ코퍼레인션은 28일 "신격호 총괄회장의 건강이 좋지 않아 조문은 예정에 없다"고 알렸다.

故 이인원 부회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을 곁에서 수십년간 보필하며 신 총괄회장과 함께 롯데그룹의 성장을 주도한 인물로 꼽힌다.

하지만 지난해 경영권 분쟁 당시 신 총괄회장 측이 공개한 친필서한에서 신동빈 회장과 함께 해임대상으로 거론되며 신 총괄회장과 멀어고, 계열사 사장단의 신동빈 회장 지지 선언을 주도하며 완전히 신동빈 회장 측으로 기울었다.

SDJ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건강상태를 고려해 조문이 어렵다고 본다"며 "신동주 전 부회장도 조문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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