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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폭탄테러로 정부군 병사 최소 45명 사망, IS소행으로 추정
파이낸셜뉴스 | 2016-08-29 21:17:07
예멘 남부 아덴에서 29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극단세력 '이슬람국가(IS)'소행으로 보이는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5명이 숨지고 60명 이상이 다쳤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테러범은 트럭에 탄 채로 모병소로 쓰이고 있던 시내 학교로 돌진했다. 당시 학교에는 정부군 신병들이 모여 있었으며 이들은 예멘 북부 시아파 후티 반군과 싸우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IS 연계 선전 매체인 아마크통신은 이번 공격에 대해 IS 대원이 예멘 모병소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예멘에서는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후티 반군과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가 내전중이다. 후티 반군은 이미 예멘 수도 사나를 장악한 상태며 예멘 정부는 남부 아덴으로 쫓겨가 반군과 대치하고 있다. 이 여파로 인해 남부를 중심으로 한 내전 지역 일대에는 알카에다나 IS같은 테러단체들이 세력을 넓히고 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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