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한미공군, 北핵시설 정밀타격 훈련 실시..레드 플래그 훈련 참가
한국경제 | 2016-10-01 15:56:03
한미 공군이 北핵시설 정밀타격 훈련을 실시한다.

1일 공군은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전투기 6대가 오늘 새벽 1시 레
드 플래그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의 아일슨 공군 기지로 출발했다
”고 밝혔다.

공군의 F-15K 전투기 6대가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공군훈련인 ‘레드 플
래그(Red Flag)’에 참가하기 위해 출격한 것이다.

전투기 편대는 알래스카까지 약 8천100㎞ 거리를 미 공군의 공중급유기 KC-135
로부터 6번의 공중급유를 받으면서 10시간 동안 멈추지 않고 비행할 예정이다.


북한의 5차 핵실험과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북한발 위협이 고조된 만
큼 한미의 전투기가 출격, 북한의 방공망을 피해 영변 핵시설 등 북한의 핵심시
설을 정밀 타격하는 상황을 상정한 훈련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국적 연합공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훈련은 미국과 한국, 뉴질랜드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공군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3일부터 사전 훈련이
시작되고 10∼21일 본 훈련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ref="http://plus.hankyung.com/apps/service.payment" target="_blank">모바일
한경 구독신청
]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f="http://www.hankyung.com" target="_blank">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