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동해 추락 링스헬기 동체 인양, 본격 사고 원인 규명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 2016-10-01 20:35:10

▲ 사진=방송캡쳐

동해에 추락한 링스헬기 동체가 오늘 인양됐다.

해군은 1일 오후 3시 13분, 링스헬기 동체를 인양했다고 전했다.

사고로 수심 1천30m에 가라앉은 동체를 끌어올리기 위해, 수중무인탐사기가 인양 줄을 동체에 연결해 통영함이 동체를 끌어올렸다. 통영함은 인양한 헬기 동체를 진해의 해군부대로 이송했다.

또한 해군 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사고조사위원회는 인양한 헬기 동체 등을 토대로 본격적인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선다.

한편 지난달 26일, 한미 연합훈련 중이던 헬기 1대가 추락해, 이 사고로 헬기에 탑승한 정조종사 김경민 대위와 부조종사 박유신 대위, 조작사 황성철 중사 등 3명이 모두 숨졌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