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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연내 2600억원 미국 출하 예정"
한국경제 | 2016-10-27 14:00:17
[ 한민수 기자 ] 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램시마의 다음달 미
국 출시 일정에 맞춰 미국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화이자는 앞서 지난 18일 램시마의 11월 미국 출시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어 최근 램시마의 미국 판매물량 확보를 위해 제품 공급 협
의를 완료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화이자로부터 최근 구매
주문서(PO)를 수령했고, 연내 통관 기준으로 약 2600억원 규모의 물량을 미국으
로 출하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통관기준 해외 누적 수출액은 최근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 램시마 수출로만 이뤄낸 성과다. 미국 수출이 본격화되면 램시마로 연매출 1
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화이자는 최근 램시마의 치료 적응증 중에서 류마티즘 질환과 염증성 장질
환에 대한 임상4상을 미국 임상정보사이트에 등록했다. 이는 미국 현지 의사 및
보험사들에게 램시마의 신뢰성을 높여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사후 마케팅(Pos
t Marketing) 목적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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