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 조윤선 소환…특검 김기춘은 건강 이유 불출석
한국경제 | 2017-01-21 18:52:02
한국경제 | 2017-01-21 18:52:02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관리 혐의로 구속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
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함께 구속된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건강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
출했다.
특검팀은 두 사람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작성·관리를 지시했
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21일 새벽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이들
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구치소
에서 법원의 결정과 동시에 영장이 집행됐다.
또 두 사람은 이 같은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에 따라
구속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함께 구속된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건강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
출했다.
특검팀은 두 사람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작성·관리를 지시했
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21일 새벽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이들
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구치소
에서 법원의 결정과 동시에 영장이 집행됐다.
또 두 사람은 이 같은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에 따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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