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와 비리세력의 잘못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

국민의당 손학규 전 대표는 25일 17차 촛불집회에 앞선 사전 집회에서 이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손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어떻게 해야 하는가. 퇴진해야한다. 탄핵해
야한다. 탄핵 될 것이다. 우리 광장의 민심을 보라 이게 나라냐 하는 국민들이
여기에 모였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하고 나라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고 촉구했다.

이어 “특검이 제대로 되어서 박근혜와 이 비리세력의 잘못을 반드시 청산
해야 한다. 국민주권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국민 주권의 시대를 열어서 우리
국민들이 제대로 주인이 되고 대통령의 특권과 기득권세력을 깨끗이 물리쳐 내
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권교체, 제대로 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 박근혜 패권
이 또 다른 패권으로 넘어가는 또 다른 패권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국민주권
의 시대. 진짜 정권교체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 함께 나아가자 정권교체의 길로, 국민주권의 시대로 진짜 정권교
체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덧붙였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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