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 전액 보상 추진
SBSCNBC | 2017-05-28 13:35:26
SBSCNBC | 2017-05-28 13:35:26
정부가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따른 입주기업들의 피해를 전액 보상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기업 피해 중 일부만 그동안 보상했는데 나머지 피해에 대해서도 추가로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선언한 이후 입주기업에 모두 5천79억원을 보상했습니다.
이는 확인된 피해액 7천5억원의 72.5% 수준으로 경협 보험 가입 여부 등에 따라 기업별로 차이가 있었씁니다.
입주기업들은 정부의 정책적 판단에 따라 개성공단이 중단된 만큼 보상이 부족하다며 추가 보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통일부는 기업 피해 가운데 원부자재나 완제품 등 유동자산 피해에 대해 우선해서 추가 보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토지나 공장, 기계 등 투자자산 피해도 관계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추가 보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통일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기업 피해 중 일부만 그동안 보상했는데 나머지 피해에 대해서도 추가로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선언한 이후 입주기업에 모두 5천79억원을 보상했습니다.
이는 확인된 피해액 7천5억원의 72.5% 수준으로 경협 보험 가입 여부 등에 따라 기업별로 차이가 있었씁니다.
입주기업들은 정부의 정책적 판단에 따라 개성공단이 중단된 만큼 보상이 부족하다며 추가 보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통일부는 기업 피해 가운데 원부자재나 완제품 등 유동자산 피해에 대해 우선해서 추가 보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토지나 공장, 기계 등 투자자산 피해도 관계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추가 보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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