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액토즈소프트(052790)가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의 e스포츠 사업 본격화에 따른 기대감에 급등하며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28.67%)까지 오른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e스포츠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아이덴티티엔터는 액토즈소프트가 e스포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자회사 아이덴티티모바일을 법인변경한 회사다.

아이덴티티엔터는 'WEGL'이라는 e스포츠 플랫폼을 공개했다. 사업 핵심은 ▲'엔터형'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팀·선수 육성 및 지원 ▲e스포츠 인프라 투자 등 세 가지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