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매체 "서구사회, 당대회에 피상적 수준 이해 머물러"
파이낸셜뉴스 | 2017-10-21 17:23:05
파이낸셜뉴스 | 2017-10-21 17:23:05
【베이징=조창원 특파원】중국 관영매체가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제기된'시진핑 사상'에 대한 서구의 비판논리를 적극 비판하고 나섰다.
인민일보 영문 자매지인 글로벌 타임스는 21일 논평에서 "유럽과 미국의 주류 매체들은 이번 당대회에 큰 관심이 있지만, 그들의 보도는 이념적이고 피상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서구 매체와 분석가들은 중국의 신시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하고 있다"면서 "서구의 정치 시스템과 발전 모델로는 중국 발전의 본질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신문은 오히려 "중국의 발전을 서구 기득권을 굳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그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관점에서만 바라보기 때문에 서구는 중국의 부상을 세계 질서에 부정적이고 도전적인 것으로 여긴다"고 비판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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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영문 자매지인 글로벌 타임스는 21일 논평에서 "유럽과 미국의 주류 매체들은 이번 당대회에 큰 관심이 있지만, 그들의 보도는 이념적이고 피상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서구 매체와 분석가들은 중국의 신시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하고 있다"면서 "서구의 정치 시스템과 발전 모델로는 중국 발전의 본질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신문은 오히려 "중국의 발전을 서구 기득권을 굳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그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관점에서만 바라보기 때문에 서구는 중국의 부상을 세계 질서에 부정적이고 도전적인 것으로 여긴다"고 비판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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