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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소재·부품주 강세…"OLED 시장 성장 수혜"
한국경제 | 2017-11-17 09:34:22
소재·부품주가 동반 오름세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확대에 따
른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이녹스첨단소재의 주가는 전날보다 2700원(3.25%) 오른
8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덕산네오룩스의 주가도 2.20% 상승하고
있다.

이날 고정우·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노치(notch)형 디스플레
이 수요 확대, 폴더블(Foldable) 스마트폰 출현 등으로 내년에 디스플레이 산업
내에서 OLED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며 "패널-장비-소재·부품
업체들 모두 OLED 빅 사이클(big cycle)의 수혜를 입을 것이나, 수혜 강도 측
면에서는 소재·부품 업체의 상대적인 강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재·부품 업체 중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거나,
기존 선두 업체의 대안으로 부각 가능한 업체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
자 유망 업체로 이녹스첨단소재(OLED 공정소재), 덕산네오룩스(OLED 유기소재)
, 야스(OLED 증발원), 와이엠씨(OLED 공정용 소재·부품)를 제시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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