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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새만금개발청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경제 | 2017-12-19 09:22:05
KEB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오후 새만금개발청 서울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개발청
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만금 개발 사업은 전라북도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33.
9㎞)를 축조해 간척한 토지에 '글로벌 명품 국제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 국책사업이다. 토지는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사업비 22.2조원 규모의 새만금사업은 향후 다양한 FTA 네트워크, 광활한 부
지 등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초국적 경제협력 특구를 포함한 국제무역센터, 연
구기관 및 관광레저 지구를 갖춘 국제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새만금개발청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네트워크를 활
용한 새만금 사업 홍보 및 입주유망 타깃 기업 공동발굴 ▲상호간 투자유치설명
회 참여 등 투자자 발굴을 위한 공동 IR 추진 ▲지속적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정기적 협의 개최 ▲법률, 회계 등을 포괄하는 전문적 기업자문
서비스 제공 등의 협력을 진행,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정희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부행장은 "핵심 국책사업의 파트너로 참
여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KEB하나은행이 가진 막강한 글로
벌 인프라와 금융서비스의 노하우로 국내외 투자유치는 물론, 입주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발전,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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