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5일부터 사흘 동안 12억원 규모의 국유 부동산을매각 및 대부한다.

캠코는 13일 총 6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라인 공매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대부한다고 밝혔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2건 및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64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회원가입 후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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