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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트럼프, 대중압박…무역전쟁 우려에 하락 출발
뉴스토마토 | 2018-03-15 00:34:34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계속되는 무역전쟁 우려와 예상을 밑도는 소매판매지수에 하락 출발했다. 다우지수는 개장 후 낙폭을 키우고 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21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NYSE)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10포인트(0.50%) 하락한 2만4880.93에 거래되고 있다.

S&P 500 지수는 6.43포인트(0.23%) 밀린 2758.88을 기록 중이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31포인트(0.19%) 높아진 7496.71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CNBC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무기한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기업에 대한 중국의 투자 규제 및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비자 발급 제한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날 뉴욕증시는 지난 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혼조세 역시 전날 하락세에 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트 호건 라일리FBR 수석시장전략가는 "이 변동성은 예외적인 것이 아니라 정상"이라며 "관세가 의미하는 것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지 때문으로, 우리는 현재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에서 캐나다와 멕시코를 제외했지만 월가에서는 잠재적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고 보고있다. 전세계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소매판매지수 또한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상무부는 2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3% 증가를 밑도는 수치로, 소매판매가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2012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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