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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 청렴진단협의회 27일 출범
파이낸셜뉴스 | 2018-03-25 11:41:04
【광주=황태종기자】광주지역 사회 각계 대표 등 50명이 참여해 교육관련 부패방지 청렴정책을 점검·평가·자문하는 '광주교육 청렴진단협의회'가 27일 출범한다.

25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 청렴진단협의회'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청렴시민감사관 7명,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 9명, 초·중·고교 대표 3명, 본청 과장 및 산하 기관장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2018년 부패방지 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대한 각계의 정책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진계획엔 청렴 인프라 구축, 공감하는 청렴분위기 조성, 청렴시스템 구축, 소통과 참여의 청렴문화 확산, 부패취약분야 중점관리 등이 포함돼 있다.

협의회는 추진계획이 확정되면 '청렴도 1등급,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을 목표로 부패방지 청렴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관 주도의 정책 방식에서 벗어나 청렴정책 추진계획 단계에서부터 민·관 협력을 통한 청렴정책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행상황 모니터링, 평가·진단 등 청렴정책 전반에 참여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협의회가 학부모, 지역사회, 시민, 학교의 연결고리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호 소통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개방적 청렴정책 추진으로 청렴도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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