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SB5 10월부터 유럽 판매
한국경제 | 2018-04-06 11: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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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가 개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
9;가 오는 10월부터 유럽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일(현지시간) 임랄디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를 제조
한 애브비와 특허분쟁에 합의하고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오는 10월부터 유럽 시장에 임랄디를 출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 TNF-α) 바이오시
밀러로 지난해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 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
유럽에서는 마케팅 파트너 사인 바이오젠(Biogen)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미
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는다면 2023년 판매가 가능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SB5를 베네팔리, 플릭사비에
이어 세번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제품을 유럽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rdqu
o;이라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가 오는 10월부터 유럽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일(현지시간) 임랄디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를 제조
한 애브비와 특허분쟁에 합의하고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오는 10월부터 유럽 시장에 임랄디를 출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 TNF-α) 바이오시
밀러로 지난해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 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
유럽에서는 마케팅 파트너 사인 바이오젠(Biogen)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미
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는다면 2023년 판매가 가능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SB5를 베네팔리, 플릭사비에
이어 세번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제품을 유럽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rdqu
o;이라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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