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바이오·셀트리온 등 바이오주, 급락 후 '반등'
한국경제 | 2018-04-20 09:20:48
한국경제 | 2018-04-20 09:20:48
'바이오주 위기론'에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던 바이오주들이 반등을 시
도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대비 1만1000원(2.17%) 오른
51만8000원을 기록, 하락 닷새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셀트리온은 나흘만에 상승 반전, 4500원(1.69%) 오른 2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
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에
이치엘비, 셀트리온제약, 코오롱티슈진(Reg.S) 등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
다.
바이오주들은 최근 사흘간 증권가에서 흘러나온 바이오주 버블 붕괴 우려감과
금융감독원의 회계감리 실시 여파로 대부분의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중소형 바이오주 중 대부분은
비정상적인 고평가를 받고 있다"며 "바이오 시장이 머니게임으로 돌
변했으나 파티가 끝나간다"고 경고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대비 1만1000원(2.17%) 오른
51만8000원을 기록, 하락 닷새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셀트리온은 나흘만에 상승 반전, 4500원(1.69%) 오른 2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
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에
이치엘비, 셀트리온제약, 코오롱티슈진(Reg.S) 등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
다.
바이오주들은 최근 사흘간 증권가에서 흘러나온 바이오주 버블 붕괴 우려감과
금융감독원의 회계감리 실시 여파로 대부분의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중소형 바이오주 중 대부분은
비정상적인 고평가를 받고 있다"며 "바이오 시장이 머니게임으로 돌
변했으나 파티가 끝나간다"고 경고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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