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미훈련 이유로 고위급회담 중지 통보…백악관 "상황 파악 중"
한국경제 | 2018-05-16 07:52:10
한국경제 | 2018-05-16 07:52:10
미국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북한이 남북고위급 회담을 중지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즉각적 대응을 자제하며 상황을 일단 파악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성명에서 "우리는 (회담 중지와 관련한) 한
국 언론 보도를 알고 있다"며 "미국은 북한이 밝힌 내용에 대해 별도
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의 동맹국들과 긴밀하게 지속적으로 조율해 나가겠다&q
uot;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에서 한국과 미국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비난하며 이날 예정됐던 남북고위급회담을 중지하
겠다고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 대해 즉각적 대응을 자제하며 상황을 일단 파악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성명에서 "우리는 (회담 중지와 관련한) 한
국 언론 보도를 알고 있다"며 "미국은 북한이 밝힌 내용에 대해 별도
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의 동맹국들과 긴밀하게 지속적으로 조율해 나가겠다&q
uot;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에서 한국과 미국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비난하며 이날 예정됐던 남북고위급회담을 중지하
겠다고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