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NH농협손보, '무배당 NH치매중풍보험' 베타적 사용권 획득
한국경제 | 2018-06-04 11:23:47
NH농협손해보험은 치매, 중풍, 통풍, 대상포진 등을 보장하는 '무배당 NH치
매중풍보험'이 통풍과 대상포진 진단비 등 5개 신담보에 관한 배타적 사용
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손해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
의적인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다른
보험사들은 해당 기간에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무배당 NH치매중풍보험'은 스트레스와 피로, 음주 등의 원인으로 20~
40대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통풍, 대상포진, 대상포진눈병 등 통증담
보에 대한 진단비 담보를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업계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한다
.

또 농작업에 따른 농약중독과 뱀이나 말벌 등으로 인한 상해 등, 농업인의 일상
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보장하는 '특정독성물질(농약 포함) 응급실내원
및 입원일당' 담보도 농협의 본질적 가치 실현을 인정받아 3개월간 독점 판
매권을 갖게 됐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생활환경 변화 등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질병과
농업인의 안전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려는 고민이 배타적 사용권 획득이라는 결
과로 이어졌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을 먼저 헤아리
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