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월드컵] ‘명예회장직 회복’ 정몽준, 스웨덴전 관전... 축구활동 재개 수순
뉴스핌 | 2018-06-19 06:08:00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정몽준 전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스웨덴전을 관전했다.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은 지난 18일 러시아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스웨덴 경기를 관전했다.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을 찾아 귀빈석에서 경기 장면을 지켜봤다.

정몽준 회장이 한국과 스웨덴과의 경기를 관전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지난 2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으로 FIFA 징계가 해제된 후 축구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정몽준 전 부회장은 지난 2015년 10월 FIFA 윤리위원회로부터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유치와 관련, 영국과의 투표 담합’과 ‘한국의 월드컵 유치를 위해 동료 집행위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1심에서 자격정지 6년의 징계를 받았다.

정 전 부회장은 항소해 FIFA 소청위원회로부터 활동 정지 기간을 5년으로 감면받았고 지난해 4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정식 제소했다. 이후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는 FIFA의 5년 자격정지 기간을 1년 3개월로 완화하는 결정을 내려 징계는 지난해 1월7일로 만료됐다.

징계가 풀린 그는 일시 정지됐던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직을 회복했다. 정 전 부회장은 이날 귀빈석에서 인판티노 FIFA 회장과과 자연스런 만남을 가졌다. 정몽규 대한 축구협회 회장은 FIFA의 집행기구인 평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월드컵] 손흥민 “실수 누구나 한다... 김민우에 '고개 들라' 말했다”
[월드컵] "조현우 골키퍼, 반사적인 몸놀림 놀랍다" (한국·스웨덴전 외신 반응)
[월드컵] 한국, ‘영리한 파울’ 스웨덴에 당했다... PK골에 0대1패
[포토스토리] 한국·스웨덴전 열린 월드컵 관중석은 빨강과 노랑 물결
현대기아차, 카타르 월드컵까지 2.4억달러 스폰서..."가성비 만족"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