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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 만에 한국 찾는 "케샤"
프라임경제 | 2018-08-18 15:56:12
프라임경제 | 2018-08-18 15:56:12
[프라임경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팝 음악계 인기 고공행진 중인 케샤(KESHA)가 데뷔 10년만에 국내 팬을 찾는다.
3집 앨범 레인보우(Rainbow)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달성한 열기가 국내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연기획사 디투글로벌컴퍼니와 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는 오는 9월 14일 금요일 오후8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케샤의 첫 내한공연인 '레인보우 투어(RAINBOW TOU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샤는 빌보드 Hot 100 중 9개를 올리기도 했으며, 2010년 11월에는 MTV Best New Act로 선정됨과 동시에 2개의 American Music Awards, 3개의 MTV VMA Awards, 6개의 Billboard Awards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케샤는 자신의 음악뿐만 아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리아나 그란데, 베로니카, 마일리 사일러스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와 곡 작업을 함께 하며 음악적 지평을 넓히고 있다.
그녀는 미국뿐만 아니라 이미 세계적인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해 캐나다, 독일, 호주 인기 TV 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 TOP 100'에 포함되며, 자신의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SNS 팔로워 수로도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2800여만명의 페이스북 팔로워, 200여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374만명의 트위터 팔로워가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단 음악적 활동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권문제나 동물 권리 보호 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공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한편, 9월14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될 케샤 내한 공연 티켓 판매는 '하나티켓'에서 진행 중이다. 케샤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희 기자 ck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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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케샤-레인보우 투어
일시: 9월14일(금) 오후8시
장소: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입장권판매: 하나티켓
문의: 디투글로벌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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