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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설묘지 재개발 ‘시동’
파이낸셜뉴스 | 2019-02-17 23:01:05
남양주시 ‘공설·공동묘지 재개발사업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기존 공설묘지 중 1곳을 선정해 재개발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남양주시는 13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공설·공동묘지 재개발사업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기본구상, 과업수행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는 시대 변화에 따라 장사문화도 변화하는 가운데 관내 26개소의 공설·공동묘지가 모두 만장된 상태에서 공설·공동묘지의 효율적 개발과 이용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따라 우선 시범적으로 기존 공설묘지 1곳을 선정해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장사 수급계획과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필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재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지 선정은 중간보고회·최종보고회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며 공설·공동묘지 재개발 공원화 사업이 완성되면 개별적이고 무분별한 사설묘지 및 불법묘지 예방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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