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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접목으로 제조업 혁신"…맥킨지, 한국에 '산업 IoT 허브' 설립
한국경제 | 2019-03-21 18:40:06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컴퍼니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
lsquo;맥킨지 산업 사물인터넷 (Industrial IoT) 허브’ 설립 포럼을 진행
했다.

맥킨지 산업 IoT 허브가 설립되는 것은 대만, 중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한국이
세 번째다. 제조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도
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20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맥킨지는 산업 IoT 기술로 성공적으로 변화를 추진
할 수 있는 방법론을 소개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축사에서 “정부는 IoT 산
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를 필두로 스마트 공장, 자율
주행차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한국이 5G 기반 IoT의 글로벌 테스트베드
가 되도록 하겠다”며 “민간과 정부가 역량을 한데 모아 세계가 주
목할 만한 디지털 혁신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초청강연을 맡은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하늘이 준 마지막 기
회: 4차산업혁명과 산업 IoT’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산업 IoT를 “산
업 활동을 가상화해 인공지능으로 최적화하고, 그 최적화된 가상을 다시 현실화
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GE, 지멘스, 보쉬, SAP 등 세계적인 기
업의 산업IoT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캐럴 엘루트 맥킨지 아시아 IoT 및 운영 부문 리더는 “앞서가고 있는 등
대 공장(lighthouse factory)에 IoT 기술을 적용하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변
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승헌 맥킨지 한국사무소 시니어파트너는 &ld
quo;현재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은 느끼지만 근본적인 변화를 추
진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성장과 생산성 개선이 둔화되는 한국 제
조업 기업은 산업 IoT를 활용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질 높은 제품을 더 빠르게
시장에 선보이면서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재연 기자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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