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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의류 생산업체' 호전실업, 의류 스마트팩토리 사업 나서
한국경제 | 2019-03-22 10:37:18
고기능성 의류 생산기업 호전실업이 의류 스마트팩토리 관련 사업에 나선다.

호전실업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개정을 통해 의류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플
랫폼 사업을 추가,올해년부터 스마트팩토리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지난 21
일 공시했다.

호전실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133억원과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에 비해 각각 152억원, 43억원(29%) 줄어든 수치다. 순이익은
46억원을 기록해 4% 증가했다.

호전실업은 인도네시아 생산공장 이전에 따른 일시적 생산능력 축소와 일회성
정리비용 발생이 실적 감소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에 운영 중인
5개의 의류생산공장 중 자카르타 인근의 공장을 인건비 절감과 생산능력 확대
를 위해 인도네시아 내 최저임금 지역인 중부자바로 이전을 진행 중에 있다. 이
를 위해 지난해 자카르타 인근 1개 공장 가동을 종료,이 과정에서 매출이 일부
감소했다.약 3500명에 달하는 생산직원의 퇴직금 비용과 잔여재고 처분손실 등
일회성비용 약 70억원이 당기에 전액 반영돼 이익도 줄었다.

회사 측은 기존 5개 생산거점 중 고비용 구조의 1개 공장을 가동 중단함에 따라
향후 고정비 부담이 상당부분 경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 지
역의 신규공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됨에 따라 제조원가가 절감되고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바이어인 노스페이스와 언더아머, 애슬레타 등의 오
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카트만두, 보그너 등의 신규바
이어를 확보해 올해부터 공급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질랜
드 아웃도어브랜드인 카트만두를 통해 남반구를 겨냥한 고기능성 아웃웨어를 공
급하고 국내 교복사업에도 적극 나서 비수기 가동률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rd
quo;이라며 “신규 공장 조기안정화와 함께 내년부터 단계적인 추가 증설
로 늘어나는 주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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