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한화, 개막전 이용규 빈자리에 김민하 투입
파이낸셜뉴스 | 2019-03-23 14:47:05

한화이글스가 23일 개막전에서 외야수 김민하를 선발라인업으로 낙점했다.

개막 진전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가 전력에서 이탈하며 공백이 된 좌익수에 김민하를 투입한 것이다.

한화는 지난 15일 타 팀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한 이용규에게 무기한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내린 상태다.

한용덕 한화이글스 감독은 개막전 직전 "(이용규의 자리에) 김민하와 양성우를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

김민하는 지난 2011년 육성선수로 롯데에 입단했지만 2017시즌 후 방출됐다. 지난해 입단 테스트를 거쳐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됐으며, 지난 시즌 타율 0.216(97타수 21안타) 3홈런 17타점을 기록했다. 비시즌엔 1군 스프링캠프에 포함됐으며, 시범경기서 본인의 역대 시범경기 최고 타율 0.316(19타수 6안타)을 기록한 바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