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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도서관 내년 2월개관 ‘순항 중’
파이낸셜뉴스 | 2019-06-19 00:23:06
하남시 미사도서관 조감도. 사진제공=하남시


[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내년 2월 개관 예정인 미사도서관이 현재 건축공사 공정률 61%를 기록하며 오는 10월 말 준공을 향해 순항 중이다.

차미화 하남시립도서관장은 18일 “내년 2월 미사도서관이 개관되면 시민은 독서·문화·교육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다”며 “문화복합공간서 미사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총 사업비 194억원을 투입해 미사누리공원 2호 공원 내에 건립되는 미사도서관은 부지면적 4000㎡, 연면적 6447.75㎡으로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다.

미사도서관 1층에는 영유아열람실, 어린이열람실, 구연동화체험실이 들어서고 △2층은 자료열람실, 세미나실을 △3층은 디지털자료열람실, 애니메이션자료열람실, 보존서고를 △4층에는 강당, 문화교실, 하늘마루정원을 배치해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미사도서관은 동화체험실 및 청소년을 위한 teen’s 자료실을 운영해 연령대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도서관의 역할을 반영한 메이커스페이스, 하남시 색깔을 입힌 애니메이션 자료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teen’s 자료실은 13세에서 19세 청소년이 독립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장서와 열람공간을 제공하고,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은 3D 프린터기를 활용한 코딩을 비롯해 다양한 메이킹 활동이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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