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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50bp’ 금리인하 기대에 반등…다우 0.01% 상승
뉴스토마토 | 2019-07-19 08:26:18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연이틀 하락 후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으로 한번에 50bp를 내릴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1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2포인트(0.01%) 상승한 2만7222.9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63포인트(0.36%) 오른 2995.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2.04포인트(0.27%) 높아진 8207.24에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했으나,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참석해 금리 정책 여력이 충분할 때는 경기 둔화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재앙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것 보다는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낫다”며 “경제적 고통의 첫 징조가 보일 때 금리를 낮추는 신속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도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는 선제 행동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이로 인해 연준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공격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와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으로 100%를 반영했다. 25bp를 인하할 확률로 33.1%를, 한번에 50bp를 인하할 가능성에는 66.9%를 배팅했다. 전날까지 50bp 인하 가능성은 34.9%에 불과했다.

기업들의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부정적인 부분이 더 부각됐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S&P500 기업 중 약 12%가 실적을 공개했으며 이중 84%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익을 보였다.

넷플릭스의 2분기 순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미국 유료 가입자 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주가가 10.3% 급락했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양호한 실적과 배당 확대 계획 드엥 힘입어 1.5% 상승했다.

공포지수는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15% 내린 13.53을 기록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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